
반려동물 1,500만 시대, 공유 냉장고의 새로운 확장점한국은 이미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을 넘어섰고,관련 시장은 연간 3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특히 집중되고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바로 수제 반려동물 간식과 냉장 유통 펫푸드입니다.예전처럼 건사료 중심의 획일적인 급여 방식에서 벗어나,최근에는 수제 간식, 냉장 유통 식품, 유기농 반려 간편식 등이 반려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문제는 이처럼 정성을 들인 반려 식품일수록 냉장·냉동 보관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하지만 1인 가구나 원룸 거주자는 냉장 공간이 협소해사람 음식과 반려 음식의 분리가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공유 냉장고’의 역할이 새롭게 조명됩니다...